전국

우회전 가로막았다고 보복운전 한 20대 검거

2017.01.17 오전 09:28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대구 침산동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신호대기를 하는 52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우회전하려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뒤따라가 여러 차례 급감속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형법상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고, 또 면허정지 100일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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