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부산 대학생들 '소녀상 지킴이' 활동 나서

2017.01.18 오후 05:13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두고 한·일 외교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소녀상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부산 대학생 겨레하나'는 오늘(1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소녀상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지킴이 활동을 신청한 대학생들은 하루 두세 시간씩 시간대를 정해 소녀상을 찾아온 방문객을 맞이하고, 건립 과정 등을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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