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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인 75억 지원

2017.04.19 오후 03:20
서울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합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공공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39세 이하 또는 데뷔 10년 이하의 예술인과 단체들 620여 명에게 37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권역별 창작플랫폼과 청년예술인과 협업을 기획한 민간 주도의 중소형 문화예술 공간 30여 곳을 선정해 돕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일상생활 곳곳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단'을 출범하고, 오는 11월에는 '세계도시문화포럼 서울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주철환 대표는 '예술로 더 새롭게, 문화로 다 즐겁게'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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