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청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됩니다.
산청군은 오늘(17일) 대전 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서 농특산물 매장을 개장했습니다.
99㎡ 규모로 상행선과 하행선 2곳에 개장한 매장은 49개 업체의 322개 품목이 판매됩니다.
산청군은 군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며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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