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승용차가 서 있던 화물차 추돌...일가족 사상

2017.09.25 오후 04:09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있는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4살 A 씨의 두 살배기 딸이 숨지고 A 씨와 아내, 생후 3개월 된 아이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물차 운전자 70살 B 씨도 사고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A 씨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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