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소 보름도 안 돼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한 30대 구속

2017.09.25 오후 07:50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출소 보름도 안 돼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구속됐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5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8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천안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주인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성범죄로 교도소에 복역하고 지난 9일 출소했으며, 범행 당시에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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