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7시 기준 부상 14명 발생...중상 1명"

2017.11.15 오후 08:29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인명 피해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오후 7시를 기준으로 경북과 대구 지역에서 부상자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승강기와 건축물 등에서 구조된 사람도 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각까지 지진을 감지했다며 119에 신고한 건수도 전국적으로 8,225건에 이르렀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