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욱해서 던진 소주잔에 수억대 수입차 앞유리 파손

2017.11.21 오후 03:57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다른 사람이 운전 중인 수억 원대의 차량 유리를 파손한 혐의로 47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6월 16일 밤 11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수욕장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 시끄럽다며 들고 있던 소주잔을 던져 47살 윤 모 씨 승용차 앞유리에 흠집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은 수억 원대 수입 승용차로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수리비용으로 2천만 원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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