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운대 대형 룸살롱 성매매 혐의 수사

2017.12.01 오전 04:48
부산 해운대의 한 대형 룸살롱에서 성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부산 해운대구의 한 룸살롱 업주와 여성종업원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업소에서 술을 판 뒤, 성매수남과 여종업원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영업 장부와 매출전표 등을 확보해 성매매 알선 관련자와 성 매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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