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전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이 제11대 독립기념관 관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신임 관장은 한국독립군과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이 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0년 동안의 성과를 이어받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독립기념관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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