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안 폐유류탱크 폭발...60대 남자 숨져

2018.04.21 오후 01:07
어제 오후 6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비닐하우스 인근 1천ℓ 규모의 폐유류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66살 A 씨가 숨지고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절단기로 폐유류탱크를 자르던 중 절단기 불꽃이 유증기로 튀어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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