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5분쯤 대전 신동에 있는 과학벨트 내 건설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9살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씨 등은 다리와 어깨 등을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재 빔이 옆에 있던 1층 높이의 철근 구조물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