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구조

2018.06.09 오후 10:28
스킨 스쿠버를 하다 해상에서 표류하던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 양양군 소돌항 북방 1.3km 해상에서 표류하던 39살 정 모 씨를 30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일행 3명과 함께 스쿠버를 마치고 보트에 오르던 중 갑작스러운 조류에 밀려 2km가량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이달 들어 동해안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 2명이나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