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시, 전 소방서에 폭염 대비 상황실 운영

2018.06.11 오전 09:37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서울종합방재센터와 24개 전 소방서에서 '폭염 대책 119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쪽방촌이나 노숙인, 독거 중증장애인 등 폭염 취약 주민을 우선 관리하기 위해 전담 의용소방대원이나 119 순회 구급대 등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또 전력 사용 급증에 따른 정전 사고에 대비해 임시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발전차 4대를 강남과 도봉소방서 등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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