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 양산 골판지 제조 공장서 큰불...37명 긴급 대피

2018.08.08 오후 10:01
오늘(8일) 저녁 7시 반쯤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쌓인 골판지들이 타면서 불꽃과 연기가 솟구쳐, 인근 상가의 상인과 모텔 투숙객 등 37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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