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도중 50대 경찰관 숨져

2018.08.11 오후 06:00
오늘(11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대변리 앞 100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53살 A 경위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부산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A 경위는 전날 야간 근무를 한 뒤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 경위가 몸이 안 좋아 물 밖으로 먼저 나간다고 한 뒤 보이지 않았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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