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금수송차 2억 절도' 용의자 보령에서 검거

2018.08.13 오후 01:52
지난 7일 충남 천안의 한 대형마트에서 현금 수송 일을 하다 2억 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보령에서 검거됐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오늘(13일) 정오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호텔에서 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평택에서 용의자 차를 발견한 뒤로 정 씨가 택시를 타고 서울에 갔다가 보령으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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