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지역 등 한강 상류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계 댐도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한 팔당댐은 지금도 초당 3천9백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북한강 쪽 상류에 있는 의암댐과 청평댐도 각각 초당 3천 톤과 2천6백 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소양강댐의 경우 현재 저수율은 평년 수준으로 방류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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