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용차로 버스 추돌...임신부 등 16명 다쳐

2018.08.31 오전 05:29
어제 오후 5시 반쯤 광주 중흥삼거리 부근 버스 전용차로에서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임신부를 포함한 승객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40~50명이, 전세버스에는 통근자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햇살에 눈이 부셔서 정류장에 멈춰선 시내버스를 보지 못했다는 전세버스 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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