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낚시꾼 8명 태운 어선 기관 고장 표류

2018.09.01 오후 02:05
낚시꾼들을 태우고 출항한 어선이 표류했다가 인근에 있던 어선에 예인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소유항 남쪽 140m 해상에서 2.5톤 낚시 어선이 표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63살 강 모 씨 등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표류한 어선은 또 다른 어선에 예인돼 아침 9시 40분쯤 여수 국동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기관 고장으로 어선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