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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 14.7%...비용 3천5백억

2018.09.05 오후 12:32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서울 지하철의 무임승차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전체 승차 인원 가운데 무임으로 승차한 비율은 14.7%로, 비용으로는 3천5백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전체 승차 인원은 17억5천만 명으로, 2년 새 2천만 명이 넘게 줄면서 승객 1인당 평균 499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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