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정관읍에 국내 최대규모 수영장을 추진합니다.
기장군은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 설계를 공모로 선정하고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에는 25m 길이 레인 31개가 배치될 예정으로 완공된다면 레인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규모 수영장이 됩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생활체육과 생존 수영, 재활 훈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