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청 소속 도우미가 담당 장애인 무차별 폭행

2018.09.26 오전 10:18
부산 동부경찰서는 1급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56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40분쯤 부산 초량동 식당에서 자신이 돌보는 지적 장애인 27살 A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구청 소속 장애인 도우미인 이 씨는 'A 씨가 몸을 움직여 식사에 방해된다'며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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