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에서 플라스틱 원료 실은 트레일러 넘어져

2018.10.15 오후 02:49
오늘(15일) 낮 12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지선 대전방향 서대전분기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싣고 가던 25톤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으며,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원료가 유출되지 않았지만,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1시간 넘게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트레일러 운전자가 램프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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