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만취운전자가 차량 3대 들이받아 2명 부상

2018.11.09 오전 12:03
어제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매곡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4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7살 박 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김 씨의 차량은 계속 앞으로 나가면서 차량 2대를 더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박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