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 군산 OCI 공장서 질소 누출...8명 다쳐

2018.11.14 오후 10:51
오늘 낮 3시 39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OCI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62살 A 씨 등 8명이 질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소제조 설비 질소 배관교체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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