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아파트 단지서 7.62mm 29발 든 탄창 발견

2019.01.15 오전 09:59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대구 범어동 한 아파트 분리수거함에서 소총탄 29발이 든 탄창을 발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름 7.62mm짜리 총알은 러시아제 민간용 소총에 쓰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러시아에서 제작된 민간 수출용 AK 소총 실탄으로 사냥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총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과 경찰은 범죄에 이용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총알이 버려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