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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 주차된 차에서 20대 숨진 채 발견

2019.01.28 오후 02:34
오늘(28일) 오전 6시 반쯤 경북 구미시 진평동 원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20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이불에 싸여 숨진 상태였고, 얼굴과 팔, 다리 등 온몸에 맞은 상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두 달 정도 함께 살았던 23살 B 씨 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함께 살았던 21살 C 씨는 범행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C 씨는 자신은 범행과 관련이 없어 도망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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