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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광주시-현대차 타결 임박

2019.01.30 오후 12:40
합작 법인으로 완성차 공장을 세우기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오후에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그동안 협상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심의와 의결을 받을 계획입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지난해 광주형 일자리 타결을 무산시킨 '임금·단체 협상 유예' 조항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이 이뤄지면, 내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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