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잠자던 영아 사망...'급사 증후군' 추정

2019.02.04 오후 12:59
어제 아침 7시 1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25일 된 영아가 숨져 있는 것을 보모 A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입양될 아이를 맡아 기르던 A 씨는 엎드려 자던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 신고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발견 당시 영아의 몸에서 외상 등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영아 급사 증후군'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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