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안서북서 "성성동 컨테이너 화재는 기름 훔치다 발생"

2019.02.04 오후 01:19
지난 2일 저녁 충남 천안 성성동에서 난 컨테이너 화재는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불이 난 컨테이너에서 기름을 빼내는 장비가 발견됐고, 현장에 있던 호스가 인근 지하에 묻힌 송유관과 연결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뒤 현장에서 황급히 달아난 2명을 범인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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