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우조선 노조, '현대중공업 인수' 반대...파업 가결

2019.02.19 오후 04:26
현대중공업의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파업을 선택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에서 노조원 92%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90%가 넘는 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자 가운데 92%인 4,831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파업을 선택한 노조원들은 파업 시기를 노조 집행부에 일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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