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승객 11명 대피

2019.02.22 오전 12:23
어제(21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버스 기사 49살 A 씨는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승객 11명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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