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상기온과 날씨에 병해충 비상...방제 당부

2019.04.29 오후 06:17
봄철 이상기온과 날씨 때문에 과수와 양파에서 병해충이 급속히 늘어나자 농진청이 긴급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말 비가 4∼7일 연속으로 내린 지역이 많아 배와 사과의 경우,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 발생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파의 경우에는 노균병 발생이 늘고, 복숭아와 자두에는 세균병 등이 발생해 급속히 번질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농진청은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철저한 방제에 나서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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