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쯤 강원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인근에서 탈영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A 일병이 5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A 이병은 탈영 직후 민가에 들어가 쇠막대기를 들고 야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토대로 수색을 벌인 육군은 인근 야산에서 A 일병을 발견했습니다.
육군은 A 일병을 상대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절차에 따라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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