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플랜트 노조, 한화토탈 사고 합동조사·특별근로감독 참여

2019.05.29 오후 07:52
충남 서산 한화토탈 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진행되는 정부 합동조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 플랜트 노조의 참여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대전 고용 노동청장과의 최종 면담을 통해 플랜트 노조가 시민 합동조사와 특별근로감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합동조사단에는 한화토탈 노조원과 플랜트 노조원 등 2명이, 특별근로감독에는 플랜트 노조가 추천하는 4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그동안 플랜트 노조는 대전 고용 노동청에 합동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참여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벌여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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