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음식물 쓰레기나 폐기물을 무단 방치한 3개 업체를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A 업체는 수도권에서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 2백t을 경기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들은 주물공장에서 사용한 모래 375t과 고철 4백t, 폐목재 등을 밭이나 창고 등에 불법으로 방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특사경은 이들 업체를 형사 입건한 뒤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다른 업체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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