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 남편 살해·유기 30대 여성 신상 공개 결정

2019.06.05 오후 12:08
경찰이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국민의 알 권리 존중과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이름과 얼굴, 성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이 여성은 36살 고유정이고 이후 모든 조사에서 얼굴을 공개하게 됩니다.

고 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여러 곳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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