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내 폭행하고 차용증 위조한 판사 기소

2019.06.30 오후 06:15
현직 판사가 아내를 폭행하고 차용증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상해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부산고등법원 원외 재판부 A 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판사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다투다가 다치게 하고, 장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건넨 돈을 빌려준 것처럼 꾸며 차용증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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