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령댐, 가뭄 주의 단계...긴축 운영 전환

2019.07.24 오후 02:58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한 충남 보령댐이 긴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보령댐 저수량 확보를 위해 하루 2만7천 톤씩 방류하던 하천유지용수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말 가뭄 단계가 경계로 높아질 경우에는 보령댐에 하루 11만5천 톤의 금강물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보령댐의 저수율은 29%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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