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원도 양양서 60대 벌에 쏘여 숨져

2019.08.20 오후 05:13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야산에서 나무 솎아베기를 하던 65살 이 모 씨가 벌에 쏘여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씨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벌에 쏘인 직후 심정지 증세를 보였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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