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 중 5명 어지럼증 호소

2019.08.21 오전 05:39
어제 (20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컨테이너선 내부에서 페인트칠하던 5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5명을 포함해 24명은 심한 페인트 냄새를 맡고 작업을 중단한 뒤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지만, 대우조선해양 측은 페인트 냄새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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