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합천 대나무밭 화재로 80대 남성 사망

2019.09.19 오전 12:02
어제(18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합천군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6살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마을 주민 4명이 인근 수도 호스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해 다행히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화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