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달성보건소, 대구 첫 사전연명 의향서 등록기관 선정

2019.11.11 오후 03:23
대구시 달성군은 지역 보건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명 의료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생명을 연장하는 의료 행위입니다.

달성군 보건소가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시민의 '연명의료 결정제도'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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