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전남 여수에서 출발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전주 부근에서 한때 멈춰 섰습니다.
사고 열차는 오전 9시 10분쯤 탑승객 410여 명을 태운 채 운행하던 중 신리역과 전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45분간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 중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겼다며, 수리를 마치고 11시 30분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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