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기] 경기도 7곳 토양오염 확인...정화절차 진행

2020.02.20 오후 04:48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토양오염 가능성이 있는 도내 304곳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7곳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수원과 안양, 안성, 의왕, 남양주 등 7개 지역으로 공장 지역 3곳과 주유소 2곳, 골프장 1곳, 사격장 1곳이고 기준치를 초과한 물질은 불소와 니켈, 카드뮴, 납 등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정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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