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시종 충북도지사 월급 30% 반납...도청 직원 온누리 상품권 구매

2020.03.23 오후 04:09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산하 전 직원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반납액은 월 320만 원씩 모두 천280만 원입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청 산하 직원들도 다음 달 월급부터 3개월간 월급의 일정액을 반납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상품권 구매 금액은 직급별로 차등을 둬 3급 이상 40만 원, 4급 30만 원, 5급 20만 원, 그리고 6급 이하 10만 원입니다.

충청북도는 직원들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 할 계획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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