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 마스크가 코로나19 종결, 만들어 달라"며 분신 소동

2020.03.30 오후 01:22
민원인이 인화성 물질을 들고 부산시청 민원실에 들어가 경찰·소방관과 대치하다 검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에 60대 남성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들고 들어가 직원들을 내보내고 민원접견실을 점거하다가 1시간 반 만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무총리를 연결해주지 않으면 분신하겠다고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20여 대를 동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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