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닌 상위 소득 30% 가구에도 가구당 25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의 124만 전체 가구는 모두 가구당 25만 원에서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중위소득 100% 이하인 30만 가구에 대해서만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정부의 지원발표를 계기로 애초 계획을 철회하고 지원금 지급계획을 재조정했습니다.
소요재원 규모는 약 천1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5월로 예정된 정부 추경에 맞춰 인천e음과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