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서 맨홀 작업자 3명 쓰러져 의식불명

2020.04.09 오후 04:41
오늘(9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하단동에 있는 하수도 공사현장 맨홀에서 중국 국적 작업자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맨홀 안에서는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 성분이 검출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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